대표의 글

대표  윤 광진

(연출가 / 전 용인대학 교수)

공연제작센터(PCPA)는 2005년 창단 후 약 30여편의 작품을 무대에 올려왔고, 유럽 현대극 <이름>, <황금용>, <못생긴 남자>을 국내 초연하여 여러 수상과 함께 관객의 좋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코로나 이후 국내 작가인 최인훈의 대표작 3편을 시리즈로 공연해 왔고 지난 3년간 ‘미하일 체홉의 테크닉 연기’를 함께 훈련하며 공동의 신체언어를 구축하며, 새로운 무대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연출가를 중심으로 20년간 함께해 온 연기자들과 최근 ‘테크닉 연기’를 통한 새로운 연기자들이 함께 극단작업에 참여하여 다양한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작업을 함께 해온 무대, 의상,조명 디자이너가 참여해 우리의 벽을 넘어서는 공연, 모든 관객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목표로 작업하고 있는 극단입니다.

연출/ 
<황금용>, 
<못생긴 남자>, 
<리어왕> 등

역서/
<연기훈련>(1994), 
<배우의 길>(1997), 
<테크닉연기>(2000), 
<신체연극>(2010) 등.